만취한 상태로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 극적 구조

술취한 상태로 인근 부두 거닐다 빠져
기사입력 2019.11.23 11:07 조회수 326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네이버블로그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34592_1574217485.jpg
▲사진=부안해양경찰서

(뉴스스팟=정의현 기자)자정에 만취한 상태로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을 긴급 구조했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0시 28분께 부안군 격포항 유람선 부두 앞에서 A씨(65)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당시 인근에서 선박을 정박 중인 선장이 바다에 빠진 A씨의 ‘사람살려’라는 외침를 알아차려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와 변산파출소 등 구조 세력의 도움으로 A씨를 무사히 구조했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이날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부두 인근을 거닐다가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선박, 선착장, 부두 인근을 다닐때는 실족 등의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의현 기자 kenny0823@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네이버블로그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뉴스스팟 & newsspot.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