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연구소, 공감교육지도사1·2급 자격증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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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팟=양성현 기자)4차산업혁명으로 눈부시게 발전하는 기술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공감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시류에 한국감정연구소는 21일 공감 교육의 의미를 알고 교육 및 강의할 수 있는 자격증인 ‘공감교육지도사’1·2급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공감교육지도사란 공감 교육 전문 연구기관인 ‘휴나에듀 부설 한국감정연구소’에서 개설한 민간자격증으로,
공감 교육의 전문이론과 활용방법을 습득하여 공감 교육에 대한 전문적 지식, 활동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의 진행 기술을 습득하여 교육기관에서 공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육심리검사 결과 해석, 공감 교육에 관한 고급기술을 활용 및 적용하는 업무 수행능력을 갖춘 자로서 일정 교육을 받고 시험에 합격하면 취득할 수 있다.
공감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유아 대상 공감 교육, KITT&ATT(유아기질&원적응성향검사) 상담 및 센터운영, 부모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감정연구소 임은주 소장은 “세계적인 추세로 보아 공감 교육은 향후 우리 교육의 핵심 화두로 떠오를 것”이라며, “공감 교육을 할 수 있는 인력이 많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감정연구소는 2020년 자체 개발한 공감 교육프로그램 ‘다정다감공감학교’를 진행하는 유아교육 기관 교사대상으로 공감교육지도사2급을 먼저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교육 관계자는 “인성교육의 뿌리가 공감인데, 지금까지는 교육방법과 자료가 없어 고민한 가운데 공감교육지도사 개설은 반가운 소식이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연구소는 자격증 소지자에게 KITT&ATT(유아기질&원적응성향검사)검사지를 염가에 제공해 수익 창출의 기회도 제공한다.
공감교육지도사 자격증에 자세한 사항은 민간자격정보서비스(https://www.pq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