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아이콘 ‘폴 포츠’ 인천에서 내한공연

기사입력 2020.01.22 20:41 조회수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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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팟=양성현 기자)영국의 쇼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랜트’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성악가가 된 ‘폴포츠 내한공연’이 오는 2월 15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소래아트홀(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종필)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폴포츠는 역경을 이겨낸 성공 스토리로 기적의 사나이로 불린다. 넉넉지 못한 집에서 태어나 특유의 외모와 어눌한 말투로 어린 시절부터 괴롭힘을 당했으나 그럴 때마다 그는 노래를 부름으로써 괴로움을 달랜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폰 판매원으로 일하던 그는 우연히 ‘브리튼즈 갓 탤랜트’의 지원서를 보고 꿈을 위해 도전을 해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로 자리 잡으며 인간 승리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은 여성소프라노와 현악 5중주단이 폴포츠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오디션 당시 화제를 일으켜 누적 조회수 1억건을 넘긴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Nesso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비롯해 ‘You raise me up’, ‘Granada’, ‘그리운 금강산’과 같은 노래를 선보인다.

폴포츠는 <스타킹>, <복면가왕> 등 한국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내한공연은 파주를 시작으로 광주, 양산, 부천, 대구 등을 이어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그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적의 목소리 폴포츠 내한공연>은 2020년 2월 15일 토요일에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R석 66,000원, S석55,000원, A석 44,000원이다. 오는 1월 17일(금)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엔티켓 등과 같은 예매 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양성현 기자 ysh10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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