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홍능갈비’, 백년가게 선정

한우족발 사골을 고아 만든 ‘원기탕’이 인기 메뉴
기사입력 2020.02.06 21:38 조회수 512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네이버블로그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6. (도봉_사진) 도봉구 홍능갈비 백년가게 모습 2.jpg

(뉴스스팟=김준영 기자)서울 도봉구에 소재한 홍능갈비가 도봉구 최초로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소매 음식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점포이다.

홍능갈비1979년부터 운영 중인 정육식당으로, 음성 농협 도축장에서 직거래를 하고 있어 고급 한우를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한우족발과 사골을 푹 고아 만든 원기탕이 인기 메뉴라고 한다.

홍능갈비를 포함하여 전국의 백년가게는 총 334개이며, 업종별로는 음식점업 240, 도소매업 94, 지역별로는 서울 43, 경기 33, 부산 29개가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발굴·확산을 위해 지난 20186월부터 경영자 혁신의지, 제품 및 서비스 차별성 등을 종합평가해 백년가게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업체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백년가게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방송을 통한 홍보와 컨설팅, 정책자금 우대, 네트워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5. (도봉_사진) 도봉구 홍능갈비 백년가게 모습 1.jpg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백년가게 선정 시 국민 추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올해 3월부터 전국 62곳의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수시로 신청하거나 추천할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구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이어가는 우수 소상인이 백년가게에 다수 선정되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영 기자 pansa75@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네이버블로그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뉴스스팟 & newsspot.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