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코로나로 휴직 중인 비정규직 및 기간제 근로자에 임금 지급
기사입력 2020.03.27 21:20 조회수 465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뉴스스팟=양성현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코로나19로 중단된 문화·체육 강사 등 기간제,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공공시설 비정규직 등에게 임금을 지급한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프로그램이 중단되면서 급여를 못 받게 된 모든 직군을 대상으로 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여성합창단, 국민체육센터와 각종 생활체육교실 강사, 복지관 및 평생교육 강사, 악취모니터링 요원, 민간환경 감시단 등이 대상이다.
또 특수고용직은 방과 후 강사, 관광가이드 및 통역, 아이돌보미, 간병인, 보험설계사 등이다.
구는 앞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3월 활동비와 저소득계층 한시생활 지원금을 지급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누구라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다면 보편적 복지 지원이 절실한 긴급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보편적 복지에 소외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스스팟 & newsspot.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