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팟=이슬기 기자)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11일 센터에서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2010년개관한 이래 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또한 지난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을 정도로 전국적으로도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아산시 청소년, 텐(10)션을 높여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부 기념식과 2부 기념포럼을 기관 SNS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배정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장과 황대연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협력관에게 공로패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직원12명에게 10년 근속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2부 기념포럼은 ‘미래사회 청소년 정책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각계 청소년 전문가들을 초청해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청소년 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배정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지난 10년간 보내주신 관심과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오늘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10주년을 맞이해 팝업전시회, 셀피존 등 기관 내 10주년 기념공간을 6월 내 상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