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팟=양성현 기자)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차원에서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긴급하게 휴업을 명령했다.
이번에 휴업 명령을 내린 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이다.
휴업 명령 대상학교는 확진자가 장시간 체류한 장소 인근에 위치한 유·초·중·고로 학사일정이 끝나지 않은 9교다.
해당 지역에 위치한 그 밖의 유초중고는 이미 학사 일정을 종료하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휴업 기간은 확진자가 지역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2월 1일 토요일을 기준으로 잠복기를 고려하여 15일까지로 결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휴업기간에도 유치원 방과후과정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희망하는 학생이 다닐 수 있도록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 휴업 명령 대상학교 명단
유치원=글로벌레인보우유치원, 송도국제유치원, UN유치원
초등학교=미송초
중학교=신정중, 신송중, 해송중, 박문중
고등학교=해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