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팟=정의현기자)경기도 시흥시 배곧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환자는 배곧동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이다. 지난 13~15일 친정인 대구를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5일 시흥 자택으로 귀가한 환자는 25일 오후부터 증상이 발현됐다.
27일 시흥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고, 이날 오후 확진자로 통보돼 현재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