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4건 ]
대전시, 2023년‘청년도전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대전시, 2023년‘청년도전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뉴스스팟=류호선 기자)대전시는 구직활동 중단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및 자립을 지원하는‘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 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올해 대전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 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사회활동 및 구직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1개월 프로그램과 5개월 프로그램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밀착상담 ▲생활관리(스트레스 관리, 라이프밸런스등) ▲자신감회복(MBTI활용, 커뮤니케이션강화 등) ▲진로탐색(진로검사 및 컨설팅, 직무역량파악 등) ▲취업역량강화(취업트렌드 및 NCS이해,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취업 동기부여, 모의면접 등) ▲외부연계활동(일자리 직무체험 등) ▲자율활동(1분스피치, 그룹별 동아리 등)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 는 구직단념청년(만 18~39세)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 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18세 이상의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모집은 3월 23일부터 접수마감까지 상시 진행하며, 워크넷(work.go.kr) 홈페이지 접속 후‘청년도전지원사업’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온라 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선착순 인원이 마감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선착순으로 1개월 프로그램 과정 60명, 5개월 프로그램 과정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될 예 정이다. 1개월 참여자는 기준시간(40시간) 중 32시간 이상을 참여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5개월 참여자는 기준시간(200시간) 중 160시간 이상을 참여해야 수료할 수 있다. 1개월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50만 원을 지원하며, 5개월 프 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국민 취업제도 연계 및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이수자를 채용하는 사업주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 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042-719-8370~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감정연구소, 대전 사이언스 신성․대덕어린이집 교사 연수 성료
한국감정연구소, 대전 사이언스 신성․대덕어린이집 교사 연수 성료
(뉴스스팟=류호선 기자)인간의 전 생애에 있어 감정과 공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유아기 감정․공감 교육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떠올라 교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시류를 반영해 대전 사이언스 신성․대덕어린이집은 한국감정연구소 임은주 소장을 초청해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나의 감정과 욕구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한국감정연구소 임은주 소장은 감정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아이의 행동이 아닌 감정을 보는 관점, 감정 카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활동, 욕구 유형검사를 통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임 소장은 “아이의 정서는 부모뿐만 아니라 교실에서 교사의 영향도 크기 때문에 교사의 감정 조절 능력과 감정 표현 방법이 정말 중요”하다며, “교사의 감정이 안정되고 편안해야 아이의 감정도 안정되고 편안해지기 때문에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이언스대덕어린이집 정다와 원장은 “교사들의 정서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아이들의 행복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행복을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와 교사 모두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언스대덕어린이집 한효희 교사는 “아이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알게 됐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나를 다시 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소감을 전했다. 올해부터 사이언스 대덕․신성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타인을 공감하는 방법을 통해 스스로 바른 행동을 선택하는 방법을 익히는 ‘다정다감공감학교’프로그램을 도입해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 ‘2022 대전청년의 밤’ 성료
대전시, ‘2022 대전청년의 밤’ 성료
(뉴스스팟=류호선 기자)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는 17일 저녁 KW컨벤션에서 ‘2022 청년의 밤’행사를 열고 올 한해 진행된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위원장을 비롯한 안경자 의원, 박종선 의원, 이금선 의원, 황경아 의원과 올해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2022년 한 해 대전 청년 간 서로 연결되었고, 함께했다는 의미를 담아 ‘2022년, 서로가 2(이)-었기에’라는 슬로건 아래 딱딱한 발표를 벗어나 뮤지컬, 탭댄스 등 공연형식의 성과보고회와 ‘슬기로운 직장 언어생활’이라는 주제로 크리에이터 희렌최(본명 최영선)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 해 청년정책 발전과 적극적인 시정 참여의 청년활동 및 활동지원 유공자에게 표창도 주어졌다. 이어‘슬기로운 직장 언어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 커뮤니케이션 유튜브 ‘희렌최널’운영자 최영선 강사는 “상대의 말에 무례를 느꼈다면 진의를 짚고 넘어가라”고 조언하고, “긍정의 언어로 말하기, 단점보다 장점을 극대화하는 언어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말로 상처받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을 먹고 사는 청년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세대”라며, “민선 8기 들어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투자청 설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월세 지원, 창업 여건 조성 등 청년들의 의견을 최우선 시정에 반영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경배 위원장과 황경아 의원도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로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포기하지 말고 미래를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청년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