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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키즈, 쿠팡플레이 브랜드관 입점 유아 콘텐츠 327편 선보여
아이스크림키즈, 쿠팡플레이 브랜드관 입점 유아 콘텐츠 327편 선보여
(뉴스스팟=정의현기자)에듀테크 전문기업 아이스크림키즈가 쿠팡플레이에 4~6세 교육 프로그램 리틀홈런과 누리놀이학습, 코딩동요까지 총 327편의 콘텐츠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리틀홈런은 디지털과 교구재를 연계하는 놀이형 학습으로 창의력과 영어, 수학, 한글 등 다양한 콘텐츠를 5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애니메이션 △게임형 학습 △인터렉션 학습 방법 등을 통해 유아 두뇌 성장시기에 꼭 필요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학습 프로그램이다. 아이스크림키즈는 쿠팡플레이에 리틀홈런의 디지털학습 메인 콘텐츠인 틴포GO 애니메이션과 잉글리시GO, 전국 12만 유아교사가 사용하는 누리놀이 콘텐츠 그리고 코딩 동요까지 다양하게 제공하면서 쿠팡 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이제 쿠팡플레이에서도 리틀홈런 학습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메인 콘텐츠인 틴포GO는 영국, 미국, 일본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그룹이 참여해 제작한 영유아를 위한 창의력 애니메이션으로 모든 에피소드마다 넘치는 상상력과 문제해결 방식을 제안하며 즐겁게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잉글리시GO는 리틀타운의 흥미로운 장소에서 배우는 리스닝/스피킹 프로그램으로 애니메이션 송을 통해 생활 표현과 단어를 배우고, 파닉스 챈트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했다. 쿠팡플레이에 있는 대부분의 콘텐츠는 다운로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어 장거리 이동이나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도 미리 다운로드받은 영상으로 아이와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아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듀앤플레이, 메가스터디교육에서 20억원 투자 유치
유아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듀앤플레이, 메가스터디교육에서 20억원 투자 유치
(뉴스스팟=정의현기자)유치원/어린이집 대상 유아용 스마트 클래스 ‘테비박스’를 운영하는 에듀앤플레이는 메가스터디교육으로부터 2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듀앤플레이는 2019년 창업 이후 2년 만에 이례적으로 국내 B2B 유아시장에서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남광희 에듀앤플레이 대표는 “국내 초중고 온라인 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메가스터디교육의 이번 전략적 투자는 2020년 10월 서울대학교기술지주 투자에 이은 두 번째 투자 유치로, 유아교육 시장에서 에듀앤플레이의 사업 모델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유아교육 현장 교사의 교육 준비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콘텐츠 품질을 높인 스마트 클래스 테비박스의 핵심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듀앤플레이는 전년 대비 올해 매출 3배 성장, 연말까지 유치원/어린이집 3000 클래스와 유아동 3만 명 이상 이용자를 확보한다는 목표인데, 이미 선계약 주문을 통해 목표 달성이 거의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특히 2022년도는 이용자 10만 명을 확보해 시장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메가스터디교육 이창섭 본부장은 “유아 스마트 교육 전문가인 창업자와 핵심 인력의 실행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테비박스 B2B 시장 점유율의 급속한 증가와 B2C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금으로 유아용 스마트 클래스 ‘테비박스’의 자체 콘텐츠 공급과 서비스 시스템을 강화한다. 또한 교사와 부모를 연결해서 가정과 원으로 보육이 자연스럽게 연동되도록 비대면 케어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특히 비대면 케어 시스템은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서 비등원생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급성장 중인 유아 B2C 사업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에듀앤플레이 남광희 대표는 “실질적인 유아 교육은 유치원/어린이집과 가정이 밀접하게 연결돼야 효과가 높다”며 “가정으로 원에서 운영하는 교육 서비스를 공유하고, 가정은 아이들 활동 사항을 원으로 공유해서 교사 피드백을 받아 보육에 활용함으로써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지만 가정과 원의 아동 보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새로운 교육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에듀앤플레이는 전국 유아기관 대상 태블릿을 활용한 스마트교육 서비스를 성공시키고, B2C 유아 스마트 교육 회사인 단비교육 이사로 재직하며 ‘윙크’ 서비스를 론칭했던 남광희 대표가 2019년 1월 창업한 회사이다.
프랑스 브랜드 아미(ami), 사이트 사칭 피해 조심해야
프랑스 브랜드 아미(ami), 사이트 사칭 피해 조심해야
(뉴스스팟=정의현 기자)프랑스의 유명 패션 브랜드 ‘아미(ami)’를 사칭하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 관련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에 최근 2개월 간 접수된 ‘아미’ 사칭 사이트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27건으로, 지난 3월 4건에서 4월 23건으로 늘어나 지속적인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SNS 광고를 통해 유인하고, 브랜드 로고 및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를 도용해 아미(ami) 사칭 사이트는 대부분 SNS 플랫폼 내에 할인 광고를 노출하여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로고를 홈페이지 화면에 게시하거나 사이트 주소에 브랜드명을 포함하여 소비자가 사칭 사이트를 공식 홈페이지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상담 27건을 불만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계약취소·환급 등의 거부 및 지연‘이 17건(63.0%)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업자 연락두절·사이트 폐쇄‘가 4건(14.8%), ‘오배송‘과 ‘계약불이행‘ 관련 상담이 각각 2건(7.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유명 브랜드 사칭 사이트는 브랜드와 품목만 바꿔 해마다 비슷한 방법으로 소비자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http://crossborder.kca.go.kr)에 게시된 사기의심 사이트 목록과 대조하고, 사업자 정보와 유사 피해 사례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유명 브랜드 사칭 사이트 관련 소비자피해 발생 시에는 입증자료인 거래내역, 메일내용, 사진 등을 구비하여 결제한 신용카드사에 ’차지백서비스’를 신청하거나 페이팔 분쟁해결센터에 ‘분쟁 및 클레임’을 신청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과 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는 경우 국제거래 소비자포털로 도움을 요청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미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amiparis.com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 http://crossborder.kca.go.kr
전 세계가 참여하는 한류 콘텐츠 온라인 공모전 시작
전 세계가 참여하는 한류 콘텐츠 온라인 공모전 시작
(뉴스스팟=정의현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코시스*)]은 5월 25일(화)부터 7월 15일(목)까지 국제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Talk Talk Korea) 2021’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디션, 도전(챌린지), 특별 등 3개 분야 8개 주제로 진행하며, 기존과 달리 분야별로 공모 기간을 나누지 않고 동시에 접수한다. ▲ 첫 번째 오디션 분야에서는 케이팝 뮤직비디오(영상), 한복 화보(영상), 현대 국악(영상)을, ▲ 두 번째 도전(챌린지) 분야에서는 한국 장기자랑(짧은 영상), 한국 전통문화(일러스트), 한국 순간 사진(스냅사진)을, ▲ 세 번째 특별 분야에서는 한국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영상), 해문홍(코시스) 캐릭터 이모티콘(일러스트)을 공모한다. 새롭게 신설된 오디션 분야의 경우에는 한류 스타, 국내외 누리소통망 유명 창작자(인플루언서)들이 심사과정에 참여하고,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로 그 과정을 공개해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참가자는 공모전 주제에 맞는 작품을 제작해 공식 누리집(https://www.korea.net/TalkTalkKorea)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일정과 참여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일대일 문의도 할 수 있다. 해문홍은 누리꾼 투표를 포함한 두 차례의 종합 심사와 평가를 거쳐 주제별 1등부터 5등까지 수상작 총 128개를 선정한다. 주제별 1등 수상자 8명에게는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박 5일간의 방한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케이(K) 배지’를, 주제별 1등, 2등 수상자에게는 특별히 제작한 ‘케이(K) 버튼’ 상패를 수여한다. 이 외에도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 피시, 상품권 카드 등 참가자들을 위한 푸짐한 상품을 마련했다. 공모 기간 중에는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달의 소녀(LOONA)’가 사인한 음반(CD)을 포함해 다양한 경품을 주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25일(화) 오전 9시에 공개되는 ‘이달의 소녀(LOONA)’ 공모전 공식 홍보 영상을 비롯해 수상작은 코리아넷(www.korea.net)과 유튜브,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외에 홍보한다. 국내에서는 올해 11월에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해문홍 박정렬 원장은 “매년 응모작 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한류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올해 새롭고 다양해진 공모전이 한류의 해외 확산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오디션 심사와 특별 주제 참여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응모작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한국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생명 안전 필수인 헬멧, 10개 중 8개 충격흡수 부적합
생명 안전 필수인 헬멧, 10개 중 8개 충격흡수 부적합
(뉴스스팟= 정의현 기자)교통사고 발생 시 머리를 보호해 사망률을 낮춰 주는 헬멧은 승차자에게 필수적인 보호장비이므로 성능이 미흡한 경우에는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택배·음식 배달 등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오토바이 사망사고 건수도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헬멧을 선택해 착용할 필요가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ㆍ판매 중인 오토바이 헬멧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충격흡수 성능을 결과를 18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ㆍ판매되고 있는 오토바이 헬멧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충격흡수 성능을 시험한 결과, 8개 제품이 기준에 부적합했다. 특히, 안전확인인증을 받은 8개 제품 중 6개 제품은 충격흡수 성능 기준에 부적합해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도 사후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한편 충격흡수성 기준에 부적합한 8개 제품 중 1개 제품(소두핏 크래식바이크 레트로 헬멧 클래식블랙)은 구매대행 특례가 적용된 제품으로 확인됐다. 구매대행 특례는 해외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거나 사업자가 구매를 대행하는 경우 안전확인인증 표시를 면제해주는 제도로, 오토바이 헬멧과 같이 승차자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은 구매대행 특례 대상에서 제외하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국가기술표준원에 오토바이 헬멧에 대한 인증 및 사후관리를 강화할 것, 오토바이 헬멧을 구매대행 특례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자전거ㆍ전동킥보드 등을 이용할 때에도 헬멧을 포함한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조영남 최초의 온라인 비대면 전시회 개최
조영남 최초의 온라인 비대면 전시회 개최
(뉴스스팟=정의현기자)가수이자 작가인 조영남(76세)이 대작 파동 이후 가지는 첫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문화예술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인 굿플레이어는 5월 17일 조영남의 신작과 미발표 작품 약 20점의 전시 및 판매를 아트 플랫폼 ‘아티파이’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 출연을 통해 그간의 소회를 털어놓는 등 방송을 재개한 그는 5년간 공백 기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그려온 미술 작품을 대중에게 보여주기 위한 방법으로 온라인 전시를 하게 됐다. 조영남은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 시대의 광대답게 젊은 층이 할 법한 온라인 전시회에 대해 “누구나 쉽게 미술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에서 시작한 일”이라고 밝혔다. 대작 논란으로 전시회와 콘서트가 취소됐던 2016년 이후 약 5년 만에 재개되는 활동인 만큼 조영남은 방송과 미술 두 분야에서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고통스러운 시간 동안 준비했던 다수의 신작을 포함해 약 2000점 이상의 작품 중 엄선한 20여점을 공개한 조영남은 “앞으로도 기운이 다할 때까지 그림을 그릴 것”이라며 작가 조영남으로서의 기염을 토했다. 굿플레이어와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티파이는 조영남 선생 작품을 온라인에서 전시하게 돼 영광이라며 최근 미술품의 온라인 전시가 유행인데 작가의 작품이 대중에게 더 편하고 쉽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래예술공장, 음악·사운드아트 분야 ‘사운즈 온’ 공모 실시
문래예술공장, 음악·사운드아트 분야 ‘사운즈 온’ 공모 실시
(뉴스스팟=정의현기자)서울문화재단은 실험적인 음악활동을 하는 사운드아트 분야 창작자, 기획자, 연구자 등을 지원하는 ‘사운즈 온(Sounds On)’ 공모를 18일(화)부터 31일(월)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 제작 준비와 발표를 위한 블랙박스 극장, 전시장 등 다목적 공간을 갖추고 있는 다원예술 창작플랫폼인 문래예술공장이 운영하는 음악·사운드아트 분야 특화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한 ‘문래공진(Mullae Resonance)’을 2020년에 새롭게 기획한 것이다. 올해부터는 ‘사운즈 온(Sounds On)’이라는 이름으로 이 분야의 경향을 탐색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창작·기획·연구·비평 등 활동을 지원한다. ‘사운즈 온’은 청각적 상상력을 발휘하는 작품이나 소리의 특성과 청취 등을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실험적 음악과 사운드아트 창작 △다원적인 협업 프로젝트 창작 △관련 장르의 전시·공연 기획 또는 비평 △관련 장르의 국제적 교류 도모 등의 기획·연구·조사가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18일(화)부터 31일(월)까지 지정양식의 활동계획서와 자유양식의 포트폴리오를 이메일(mullae_sounds@s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총 20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200만원씩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창작·기획·연구·비평 등 준비과정과 쇼케이스 발표 연계까지 2년간 연속 지원하며, 이 중 4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해 2022년에 진행하는 쇼케이스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11월에는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의 쇼케이스가 문래예술공장 갤러리M30와 박스씨어터에서 열린다. 독창적인 주제와 질문을 탐구하는 △아트인큐베이터 ‘가구음악’ △김영은 ‘밝은 소리 A’ △한이삭 ‘Hyperspace’ 등 3팀이 함께한다. ‘사운즈 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업계고 지적재산 아이디어 공모전 열려
직업계고 지적재산 아이디어 공모전 열려
(뉴스스팟=정의현 기자)교육부는 3일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3일부터 28일까지 직업계고 학생 대상으로 ‘제11기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산업현장 혁신을 주도할 창의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특허 출원 및 기술이전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000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국내 최고의 직업계고 학생 대상 공모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은 2~3인으로 팀을 구성하여, 발명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 아이디어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1‧2차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 발표심사, 참여기업의 평가 등을 통해 100팀을 선정하여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총 50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이외에도 변리사 컨설팅 및 특허 출원,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등 지원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는 학교와 기업과의 산학연계 강화를 위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30개 기업에서 산업현장의 문제 해결방안을 직접 과제로 제시하였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터미널의 수하물 처리장 인근 X-ray 검색실 내부 외기 유입 차단 방법’, 한국수자원공사는 ‘호수, 하천 및 바다 등 공공 수역을 관리하기 위한 수심별 채수 방법’ 등을 프로그램 과제로 요청했다. 김일수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창의적 지식근로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