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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 전기스쿠터 재피 고객사랑 감사 특별판매 통해 200대 한정 130만원에 판매
디앤에이모터스, 전기스쿠터 재피 고객사랑 감사 특별판매 통해 200대 한정 130만원에 판매
(뉴스스팟=정의현기자)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사의 베스트셀러 전기스쿠터 재피(Zappy)를 선착순 200대 한정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고객사랑 감사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판매의 판매가는 정부보조금을 지원받는 조건으로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가격은 130만원이며 지난 예약 접수 때 보다 10만원이 더 저렴한 가격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리어캐리어와 리어백을 기본으로 지급한다. 72V / 30A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있는 전기스쿠터 재피는 한 번 충전 시 CVS40 모드 기준으로 50.7Km의 주행이 가능한 전기스쿠터로 최고속도는 66.8Km/h이다. 756mm의 낮은 시트고로 쉽고 편하게 주행할 수 있고 배터리 분리가 가능해 직접 충전 방식과 배터리를 분리해 충전이 가능한 듀얼 충전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디앤에이모터스 담당자는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재피를 130만원이라는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그동안 고객 분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본기가 뛰어난 전기스쿠터 재피의 성능을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피 고객사랑 감사 특별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디앤에이모터스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단열벽지, 화재시 열량 높고 화염전파속도 빨라
단열벽지, 화재시 열량 높고 화염전파속도 빨라
(뉴스스팟=정의현 기자)국립소방연구원은 단열벽지(폼블럭)를 시험 분석한 결과 가연성이 높고 화염전파속도가 빨라 화재위험성이 높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 단열벽지(폼블럭)는 벽돌로 쌓아놓은 모양의 합성수지 벽지로 단열성능이 뛰어나고 시공이 간편해 일반 가정집에 많이 부착되어 있다. 2018년 수원 골든프라자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66명이 부상하였는데 통로에 단열벽지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처럼 대형화재 현장에 단열벽지(폼블럭)가 부착돼 있는 경우가 종종 발견되므로 국립소방연구원에서 시험을 통해 화재위험성을 분석했다. 시험은 단열벽지(폼블럭)의 연소시 발생하는 열량, 평균연소지속열, 방염성능을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벽지 및 방염벽지와 비교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연소 시 발생되는 열량은 단열벽지(폼블럭)가 11.2 MJ/㎡로 방염벽지(평균 3.3 MJ/㎡) 및 일반벽지(평균 2.0 MJ/㎡)에 비해 월등히 높아 화재 확대 위험성이 높았다. 평균연소지속열 또한 단열벽지(폼블럭)가 0.3 MJ/㎡로 방염벽지(3.4 MJ/㎡) 및 일반벽지(2.5 MJ/㎡)보다 낮아 화재발생시 화염 전파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료의 연소가 지속되기 위하여 필요한 단위면적당 평균 열량을 말하며, 값이 낮을수록 화염전파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방염성능시험 결과 방염벽지는 방염성능이 있지만 단열벽지(폼블럭)와 일반벽지는 방염성능이 없었다. 분석 결과 단열벽지(폼블럭)는 발생 열량이 높고 화염 전파속도가 빨라 화재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었다. 이창섭 국립소방연구원장은 단열벽지(폼블럭)는 화재위험성이 높아 이를 사용함에 있어서는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화재발생시 피난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현관문과 같은 출입 통로에 단열벽지(폼블럭)를 부착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천 다원학교,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조성
이천 다원학교,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조성
(뉴스스팟=정의현기자)다원학교는 올해 2월 경기도교육청의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사업’에 선정되었으며, 4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구축사업’에도 선정되었다. 다원학교는‘건강하자, 사랑하자, 행복하자’라는 교훈 아래 지난 2016년 3월 개교 이후 현재 유·초·중·고등학교 및 전공과 과정의 150명 학생이 재학 중인 지적장애 공립 특수학교이다. 최근 미세먼지 등 악천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공간을 마련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두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선정된 사업의 사업비는 각각 7,200만 원과 9,000만 원으로 총 1억 6,200만 원의 사업비로 다원학교에 최첨단 가상현실 교육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서울 옥수초등학교와 서울 신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2017년 10개소▲2018년 178개소▲2019년 112개소▲2020년 150개소▲2021년 현재 100여 개소에 보급예정 되어있다. 그리고 오는 2023년까지 전국 600개소 학교에 보급 목표를 두고 있는 범국가적인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5세대 이동통신(5G)기반의 통합 온라인체제(플랫폼)형태로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지원한다. 통합 온라인 체제에서는 연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전국 학교 간 실시간 대항전을 개최 할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상황으로 학교 간 대면 교류 활동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통해 비대면 스포츠 교류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또한, 다원학교의 경우 현재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경기도 이천시와 여주시 인근의 많은 장애학생들이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다원학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인근 수많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효경 다원학교장은 “본교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높은 열망으로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의 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첨단 기술이 특수교육에 접목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주지주의 교과수업과 진로직업교과 수업도 재미있고 실감나게 적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불체자 신분보장 안심방역법 추진한다
불체자 신분보장 안심방역법 추진한다
(뉴스스팟=정의현 기자)불법체류자가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를 받아도 신분 보장을 통해 성공적인 방역에 기여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강준현 의원은 ‘공무원이 감염병 검사 및 치료 등의 과정에서 강제퇴거 대상자나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한 자를 발견한 경우를 통보의무 면제 사유로 명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불법체류자 안심방역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공무원이 직무수행 중 불법체류자를 발견할 경우 출입국·외국인청 등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으며 학교생활과 관련된 신상정보, 환자의 신상정보, 범죄피해구제의 경우에 한해서만 그 의무를 면제하고 있다. 출입국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불법체류자도 비자 확인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불안정한 신분과 행정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불법체류자가 검사에 자발적으로 임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개정안은 기존의 신고 면제 경우에 감염병 검사 및 치료 과정을 추가하여 최대 40만명으로 추정되는 불법체류자들의 효율적인 방역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강 의원은 “최근 감염병에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불법체류자들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연이어 나오고 있는 만큼 이들을 투명한 방역체계 안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불법체류자 안심방역법을 통해 이들이 적극적으로 코로나19 검사와 치료에 응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과태료 안 내면 구치소에 감금됩니다
과태료 안 내면 구치소에 감금됩니다
(뉴스스팟=정의현기자)경기도가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자를 유치장·구치소에 감금할 수 있는 ‘감치(監置)’ 처분을 추진한 결과, 176명(37억원, 1만1,000건)의 체납이 정리됐다고 21일 밝혔다 버스 100여대 규모의 A 운수회사는 매년 정부 등으로부터 20억여원의 보조금까지 받고 있지만 최근 3년여간 무정차 및 승차거부 등에 따른 과태료 수백건을 내지 않았다. 해당 시·군은 A 운수 대표이사를 유치장·구치소에 감금하는 내용의 감치 예고를 통지했고, A 운수회사는 올해 9월까지 7,800만원 전액을 납부하기로 약속했다. B 물류회사는 화물트럭 등을 보유하면서 보험 미가입 및 검사 지연 과태료 등을 2009년부터 현재까지 130여건 체납했다. 해당 시·군은 감치 예고를 통지했고, B 물류회사는 체납액 3,900만원 중 1,500만원을 즉시 납부하고 잔액은 분납 처리했다. 앞서 도와 시·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도와 시·군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자(1년 이상, 1,000만원 이상 체납) 1,106명을 선정, 감치 예고서 발송 및 감치 대상자 분류 과정을 거친 바 있다. 이후 도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과태료 체납 3건 이상 ▲체납 금액 1,000만 원 이상 ▲체납 기간 1년 이상인 감치 대상 체납자를 확인했고 이 중에서 181명을 납부 불성실자(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과태료를 내지 않은)로 특정했다. 그 결과, 완납 16명(4억1천만원, 599건), 분납 및 분납약속 160명(33억원, 1만1,036건) 등의 체납이 정리됐다. 남은 5명은 관할 검찰청에 감치 신청됐다. 이들은 관할 검찰청에서 기소 여부 결정 후 판사의 판결로 최대 30일까지 유치장 또는 구치소에 감금된다. 징수 외에도 추가적인 효과로 납부불성실 조사 과정에서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 결손 처분 증빙 자료를 확보하기도 했다. 34건(6억3,000만원)은 시·군에서 결손 처분될 예정이다. 김민경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 감치 신청 대상자들은 일반 생활형 과태료 체납자와 달리 고질 상습적인 체납자로, 오랜 기간 납세를 독려했으나 납부 의지가 없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며 “과태료 등 세외수입은 세금보다 체납처분이 약하다는 점을 악용해 여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들이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해 공정한 납세 풍토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화 한 통으로 노인 코로나우울, 건강, 생계 상담과 복지서비스 제공
전화 한 통으로 노인 코로나우울, 건강, 생계 상담과 복지서비스 제공
(뉴스스팟=정의현기자)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5월 1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으로 우울, 불안, 건강, 생계 등에 대한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365일 24시간 노인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노인 상담을 통해 인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복지정보 제공과 관련 전문기관을 연계하는 원스톱 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1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4시간 어르신 상담 및 원스톱 서비스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국장은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노인문제는 주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더욱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자제, 노인복지시설 휴관 등으로 노인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을 완화하고 노인문제를 해결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24시간 어르신 상담 및 원스톱 서비스 구축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는 노인상담센터에 ‘이리오오’라는 의미의 상담대표전화(1833-2255)를 설치해 5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전화상담을 시행한다. 기존에는 도 1개, 시군 58개 노인상담센터에서 평일 9~18시까지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밤 시간대 노인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이 늘어난다는 조사결과와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노인상담센터 접근 한계에 따른 것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 등에 따르면 노인 인구의 89.5%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이로 인한 불안감은 밤 시간대에 고조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상담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고립감을 완화시키고, 이로 인한 노인문제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4시간 전화상담 서비스 지원과 함께 상담 결과 인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원스톱 복지서비스 지원을 추진한다. 우울, 불안 등에 대한 심리‧정서 제공과 동시에 장기적인 사례관리가 필요한 경우 시군 노인상담센터에 연계해 상담 도구를 활용한 집중 상담이 이뤄지도록 하고, 상담 과정에서 인지한 다양한 문제는 일일이 해당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통합 복지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치매, 정신질환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긴급복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며, 학대와 같은 응급상황 확인시에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소하는 식이다. 어르신의 돌봄·일자리 욕구에 대해서는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노인일자리 센터로 연계하는 등 개개인의 욕구에 부합한 정보제공과 기관 연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불법드론, 이젠 꼼짝마!
불법드론, 이젠 꼼짝마!
(뉴스스팟=정의현 기자)범용드론 제품을 이용한 원자력시설, 공항 등 중요시설 위협 행위에 대비하기 위해 불법드론 발견부터 무력화, 사고조사까지 일련의 대응이 가능한 통합시스템을 개발, 실증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부처 사업으로 추진중인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사업 선정평가 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주관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사생활 침해, 항공운행 방해 등 국내외 범용드론을 이용한 불법행위가 공공시설 테러 및 위해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비, 불법드론 대응 통합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KAERI, KARI 등 4개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 그리고 LIG넥스원 등 17개 안티드론 관련 기업 및 수요기업으로 이루어진 총 2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컨소시엄은 불법드론의 탐지‧식별‧분석‧무력화‧사고조사 등 발견부터 사후처리까지 일괄로 대응 가능한 통합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제 원자력시설 및 공항에 구축하여 실증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5년간 KAERI 컨소시엄은 불법드론 대응 통합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불법드론 침투 등 위협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이에 대응하는 안티드론 원천기술 및 시스템 등을 개발하여 실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탐지센서 및 무력화장비로 구성된 지상기반 시스템, 지상기반 시스템과 상호 연동‧보완하는 상시순찰형(외곽⸱음영지역 감시) 및 신속대응형(불법드론 직접 무력화) 드론캅 등 공중기반 시스템을 개발한다. 그리고, 불법드론 식별 즉시 취약점을 분석해 최적의 무력화 방안*을 도출하는 지능형 무력화 원천기술과 불법행위자를 규명하는 포렌식 기술을 확보한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연결된 지상기반/공중기반 시스템을 중요시설에 최적으로 배치하고, 지능형 무력화 원천기술과 포렌식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통합 운용시스템을 구축․실증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특별한 적재물 없이 침투하는 국내외 범용드론에 대한 대응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었지만, 향후에는 무기 등을 탑재한 드론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여 국내기술 기반의 안티드론 통합 플랫폼 및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김봉수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드론을 이용한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드론에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이번에 선정된 KAERI 컨소시엄이 불법드론 대응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국내기술 기반의 안티드론 통합 솔루션을 마련함으로써 국내 중요시설의 안전을 도모함은 물론, 세계 시장도 선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컬럼비아, ‘지구의 날 그래픽 티셔츠’ 출시
컬럼비아, ‘지구의 날 그래픽 티셔츠’ 출시
(뉴스스팟=정의현기자)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지구의 날을 맞아 멸종 위기 동물을 모티브로 한 ‘지구의 날 그래픽 티셔츠’를 출시했다. 컬럼비아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 멸종 위기에 놓인 희귀동물을 보호하고 기억하기 위해 기획했다. 노스 웨스트 그래픽 아티스트 ‘앰버 스틴(Amber Steen)’과 협업한 이번 제품은 은연어, 황금 만텔라 개구리, 북극곰, 일리 피카 등 총 4가지 아트웍으로 담았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목화를 친환경 공정을 거쳐 100% 순수 코튼 면으로 제작했다. 생산 과정에서 유해한 화학 물질이 일절 들어가지 않아 안심하고 입을 수 있고,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티셔츠 전면에 화려한 컬러감의 동물 그래픽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한편 컬럼비아는 재활용 플라스틱 원단을 사용한 리사이클 재킷, 순수 유기농 면으로 만든 티셔츠,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을 받은 다운 재킷 등 친환경 가치를 고려한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패션에 앞장서고 있다. 컬럼비아 ‘지구의 날 그래픽 티셔츠’는 공식 온라인몰과 가로수길 직영점 및 스타필드 하남·고양점 등 컬럼비아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소방, 오는 15일 대형공사장 400여곳 일제단속
경기도소방, 오는 15일 대형공사장 400여곳 일제단속
(뉴스스팟=정의현기자)지난해 수십여 명의 인명피해를 낸 이천 화재참사 1년을 맞아 경기도소방이 단속반원을 총 동원해 도내 대형 공사장을 일제 점검한다.a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5일 도내 연면적 5,000㎡이상 대형공사장 400여 곳을 대상으로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무허가위험물 적치,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위반 등 위반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본부와 각 소방서 패트롤 점검반 200개조 642명이 총 동원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단속에 앞서 단속 날짜를 공지한 만큼 위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공사장 단속에 이어 시기별로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패트롤을 총 동원한 이른바 ‘3대 불법행위’ 등 소방불법행위 근절 일제단속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3대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차단,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불법 주‧정차 등이다. 7월 휴가철에는 물놀이시설,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9월 추석 전에는 백화점과 쇼핑몰, 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선다. 12월에는 실내스포츠시설과 창고, 주차장 등이 단속 대상이다. 각 소방서 패트롤 점검반에선 3대 불법행위 등 소방불법행위에 대해 연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번 일제 단속은 연중 단속에 더해 시기별로 화재에 취약한 단속대상을 선정한 뒤 패트롤 점검반을 총 동원해 핀셋형 집중 단속에 나서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도민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확대 실시한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 이행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다시는 대형공사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현장조사할 방침”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소방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으로, 소방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