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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갑자기 아플 땐 어떡하지?
설 연휴, 갑자기 아플 땐 어떡하지?
(뉴스스팟=정의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하여 설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그리고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04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한다. 이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를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24시간 가동,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경증 질환으로 응급실 이용 시 진료비 증가와 대기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하여 이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또한, 설 연휴에도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가 차질없이 운영되니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어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선별진료소로, 별도의 증상은 없으나 불안감으로 검사를 받고 싶은 경우 임시선별검사소로 방문하여 적극적인 검사를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경찰청, 올해 상반기 변호사 20명 등 3,124명 채용 공고
경찰청, 올해 상반기 변호사 20명 등 3,124명 채용 공고
(뉴스스팟=정의현 기자)경찰청은 8일 경력채용 304명, 순경공채 2,820명 등 총 3,124명 규모의 상반기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경력채용은 변호사(20명), 학대예방경찰관(25명), 피해자심리전문요원(40명), 범죄분석관(8명), 영상분석요원(12명) 등 11개 전문 분야에서 있을 예정이다. 순경 공개채용도 서울청 791명, 경기남부청 377명 등 전년 상반기(2,599명)보다 221명 증가한 2,820명을 모집한다. 특히, 국가수사본부 출범과 함께 신속한 책임수사체제 구축을 위해 상반기에 변호사 20명을 경감으로 채용하고 하반기에도 2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2024년 대공수사권 경찰청 이관에 대비한 대공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어‧러시아어‧태국어‧베트남어 등 외국어 전문가 15명을 선발해 정예 안보요원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다양한 치안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학대예방, 영상분석 분야 등도 새롭게 경력채용할 예정이다. 학대예방 분야의 지원자격으로는 아동‧가족‧심리‧사회복지‧여성학 전공 관련 석사이거나, 관련 분야 학사로서 전문기관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채용시 경장으로 임용되어 5년간 경찰서 여성청소년 부서에서 학대예방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영상분석 분야의 경우 영상학‧멀티미디어학‧사진학‧컴퓨터공학 등의 석사이거나, 관련 분야 학사로서 관련 분야에서 영상 및 이미지 분석‧얼굴인식 관련하여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영상분석 요원은 순경으로 임용되어 5년간 과학수사 부서에서 각종 영상증거물의 전문적인 분석 및 감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경찰청 원서접수사이트(gosi.police.go.kr)에서 2월 5일부터 2월 15까지 가능하며, 분야별 자격요건과 유의사항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펍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신규 서바이벌 모드 ‘배틀 기어 모드’ 추가
펍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신규 서바이벌 모드 ‘배틀 기어 모드’ 추가
(뉴스스팟=정의현기자)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 이하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리빅 배경의 ‘배틀 기어 모드’를 5일 새롭게 선보였다. 배틀 기어 모드는 유저가 완성한 배틀 기어를 장착하고 날아다니거나 중화기 기능을 활용해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모드로 서바이벌 모드 내에 리빅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모드로 만나볼 수 있다. 유저는 맵 곳곳에서 나노 결정체와 배틀 기어-설계도를 수집하고 매트릭스 기지국으로 가져와 흉갑·비갑·퇴갑 세 가지 배틀 기어를 합성할 수 있다. 모든 배틀 기어 부위를 장착하면 화염 산탄총인 드래곤 브레스가 활성화되며 적을 명중시킬 시 더욱 높은 피해량과 연소 효과를 입힌다. 2월 14일까지 배틀 기어 모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배틀 기어 모드를 1회 플레이하면 배틀로얄 상자 교환권 조각 1개를 지급하고 누적 15킬 또는 30킬을 달성하면 치킨메달을 각각 2개씩 증정한다. 한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2월 9일 플레이그라운드에 하트섬으로 향하는 다리와 하트 토끼 인형이 등장한다. 유저는 하트섬까지 연결된 다리를 건너 하트 토끼 인형 옆에 있는 고백 존에서 홀로그램 빔을 띄워 본인 또는 고백할 유저의 닉네임을 띄울 수 있다. 2월 10일부터 19일까지는 매일 접속해 클래식 모드 미션을 달성하거나 친구와 함께 임의의 모드에서 1회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두근두근 초콜릿 이벤트 아이템을 증정한다. 획득한 아이템은 실버 페어리 세트(영구제), 2021 설날 상자, 치킨 메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설날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7일 출석한 유저에게 2021 설날 상자 1개와 치킨메달 6개를 지급, 매일 친구와 스쿼드 또는 듀오로 파티 매칭해 클래식 모드를 플레이하면 배틀로얄 상자 교환권 조각 1개를 증정, 누적 로그인 시간 300분 달성 시 2021 설날 상자 1개를 제공한다. 모바일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명표 ‘경기도 기본주택’, 국회서 공론의 장 열린다
이재명표 ‘경기도 기본주택’, 국회서 공론의 장 열린다
(뉴스스팟=정의현기자)경기도가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면서 무주택자들이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회차원에서 공론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내용은 ‘소셜방송 LIVE경기(live.gg.go.kr)’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과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이 각각 ‘기본주택 장기임대형 제안’, ‘기본주택 분양형 제안’으로 주제발표를 한 뒤 전문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은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 진남영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 배문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제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경기도 기본주택’은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장기임대형과, 토지는 공공이 소유·임대하고 주택은 개인이 분양받아 소유하는 분양형이 있다. 도는 지난해 8월 기본주택 장기임대형을 중앙정부에 제안했으며, 이달 8일에는 기본주택 분양형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한 바 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러브씬넘버#’ 시선 강탈 1차 포스터 공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러브씬넘버#’ 시선 강탈 1차 포스터 공개
(뉴스스팟=정의현기자)극사실주의 멜로로 올겨울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웨이브(wavve) 오리지널 -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의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강렬한 레드 배경이 시선을 압도하는 가운데 러브씬넘버#의 네 주인공 김보라, 심은우, 류화영, 박진희의 다채로우면서도 오묘한 표정은 향후 공개될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러브씬넘버#’(극본 홍경실, 연출 김형민, 제작 위매드)는 MBC가 기획, 웨이브가 투자한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다. 강렬한 포스터만큼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멜로 감성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23세, 29세, 35세, 42세까지 네 명의 여주인공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인생의 터닝 포인트 속에서 연애, 사랑, 가치관에 혼란을 느끼는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23세 편은 사랑과 연애, 심지어 이별까지 학문으로 접근하며 세 남자와 비밀스러운 연애로 ‘완벽한 연애’ 조건을 충족시키는 두아(김보라 분)의 폴리아모리(다자간 연애) 스토리를, 29세 편은 평범한 인생을 살아온 하람(심은우 분) 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결혼 전 메리지블루 심리를, 35세 편은 성공을 위해 시작된 거짓 사랑이 오히려 진실된 사랑이 됐음을 느끼고 혼란을 겪는 반야(류화영 분)의 심리적 갈등을, 42세 편은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과 남편의 정신적 외도로 한순간에 일상이 무너진 청경(박진희 분)의 스토리를 리얼하게 풀어냈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여성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킬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 라인까지, 드라마 러브씬넘버#가 단연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러브씬넘버#’는 2월 1일(월) 오전 10시 웨이브를 통해 전편 공개되며 MBC 채널에서도 2월 1일과 8일 밤 10시 40분 김보라가 출연한 23세 편과 박진희가 출연한 42세 편이 방영된다. 심은우가 출연한 29세 편과 류화영이 출연한 35세 편은 웨이브 독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도, 올해 신규공무원 5,712명 선발한다
경기도, 올해 신규공무원 5,712명 선발한다
(뉴스스팟=정의현기자)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5,712명을 선발한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5,712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제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21년도 제1·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https://www.gg.go.kr) 에 공고했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75명 ▲8·9급 4,784명 등 26개 직류에 총 4,859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54명 ▲7급 39명 ▲8·9급 760명 등 26개 직류 853명을 선발한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 인력인 간호직, 보건직 등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공개경쟁임용시험 외에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병행 채용할 계획이다.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난해보다 1개월가량 앞당긴 2월 27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330명과 저소득층 156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기술계고)은 중앙부처와 협의해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참고로 올해부터는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임용시험에 중복접수를 할 수 없고,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 가산점이 폐지된다. 또한, 7급 공채시험의 경우 영어와 한국사가 각각 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0, 4046, 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시험에서는 7급 공채의 영어, 한국사 과목 대체 등 기존 제도와 다른 변동사항이 다수 있어 응시 예정자는 안내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포시, 한시적 긴급복지 3월까지 완화기준 적용
김포시, 한시적 긴급복지 3월까지 완화기준 적용
(뉴스스팟=정의현기자)김포시가 2020년 말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12월 말까지 실시했던 한시적 긴급복지 완화기준을 2021년 3월31일까지 계속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속 적용되는 완화기준은 △재산 및 금융재산기준 완화 △동일한 위기사유 또는 동일 상병인 경우 재지원 제한 기간 완화이다. 완화된 세부내용으로는 재산기준은 기존 118백만 원에서 2백만 원으로 상향 적용하며, 금융재산은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상향하여 기존 가구원 수 무관하게 500만 원에서 1인 가구 774만 원, 4인 가구 1,231만 원 이하로 지속 적용한다. 이와 더불어 동일한 위기 사유 및 동일한 상병이면 2년 이내에 재지원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나 제한 기간을 완화하여 3개월이 지나면 재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로 인해 김포시에는 1,039백만 원 추가 확보 예정이며, 작년에는 5,009가구 3,861백만 원이 지원되었다. 실직, 휴·폐업, 질병·부상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김포시청(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129)를 통해 상담 및 신청 할 수 있으며, 소득·재산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로 결정될 경우 생계, 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사회 전반에 경기불황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긴급복지가 저소득계층을 보호하는 최후의 사회안전망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