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광주형 일자리 글로벌모터스 방문
기사입력 2021.02.10 22:27 조회수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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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팟=정의현 기자)정세균 총리는 10일 전국 최초의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 현장을 방문했다.
‘광주형 일자리’로 불리는 광주글로벌 모터스은 지역 경제주체(노사민정) 간,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부는 이러한 상생형 일자리 모델에 대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재정·세제·금융·인프라 등 패키지 지원을 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형 일자리를 성사시키기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일자리 창출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노동계와 꾸준히 대화를 이어나갔다“며,
”여러 위기를 극복해 나가며 노·사가 합의를 이끌어 낸 소중한 경험과 역량이 앞으로 광주형 일자리를 원활히 이끌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총리는 “광주형 일자리 논의가 시작될 때부터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그 현장을 직접 방문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다”며,
“23년만에 처음으로 국내에 자동차공장을 신설하게 된 광주형 일자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역사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성과”라 강조하며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가며 성장해 나갈 위대한 여정에 광주 노·사·민·정이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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