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팟=양성현 기자)인천 서구는 맞춤형 일자리로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노인일자리 통합모집을 실시했다.

통합모집 기간 중 5개 수행기관에서는 4,577명 모집 인원 중 총 5,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 신청했지만, 환경지킴이 청소년공원사업단, 건강공원사업단 등에 참여 신청이 몰려 13개 사업 354명의 참여자 모집이 미달됐다.

특히, 2020년도 서구는 노인일자리가 크게 확대됨에 따라, 연희노인문화센터, 검단복지관이 신규 수행기관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경륜전수형 노일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 두 기관 경륜전수형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크게 밑돌고 있어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2020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추가 모집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569-1363), 검단노인복지관(561-0129), 연희노인문화센터(569-7351)와 서구노인복지관에서는 31일까지, 추가 모집할 예정으로 통합모집 기간 참여 신청을 못하신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을 수행하는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