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나에듀, ‘다정다감공감학교’로 새로운 인성교육 해법 제시
감정의 원인을 이해하고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교육방법
기사입력 2020.12.18 15:58 조회수 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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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팟=고병규 기자)인간의 행동에 있어 감정은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보고된 바 있다.
하지만 왜 그런 감정이 이뤄지고 그런 감정이 느껴질 때 어떤 행동을 선택해야 옳은지에 대한 방법은 잘 알려진 바가 없다.
유아교육 전문기업 휴나에듀(대표 임은주)는 유아기 시절 감정경험이 앞으로의 행동양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착안해 ‘다정다감공감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감정의 이해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요인 그리고 감정이 느껴질 때 어떤 행동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화·분노’와 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은 ‘방해’다. 왜 화가 나는지에 대한 이해를 통해 화라는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또 내가 방해 받을 때와 상대방을 방해 하는 상황을 통해 화라는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순간적으로 어떤 행동을 해야 옳은지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휴나에듀 임은주 대표는 “감정은 보이지 않고 순간적이기 때문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옳은 행동으로의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건 무척 어렵다”며, “다정다감공감학교는 감정의 이해 뿐아니라 요인까지 이해하고 접근하는 교육방식으로 유아기 인성교육으로 매우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다정다감공감학교’는 유아 감정·공감·행동선택 교육프로그램으로 화, 사랑, 슬픔, 미움, 두려움, 기쁨의 감정주제로 연령은 만3~5세까지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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