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지적재산 아이디어 공모전 열려

제11기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21.05.03 10:21 조회수 429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네이버블로그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별첨] IP마이스터프로그램포스터.jpg

(뉴스스팟=정의현 기자)교육부는 3일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3일부터 28일까지 직업계고 학생 대상으로 11기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2011년부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산업현장 혁신을 주도할 창의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특허 출원 및 기술이전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000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국내 최고의 직업계고 학생 대상 공모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은 2~3인으로 팀을 구성하여, 발명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 아이디어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12차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 발표심사, 참여기업의 평가 등을 통해 100팀을 선정하여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총 50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이외에도 변리사 컨설팅 및 특허 출원,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등 지원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는 학교와 기업과의 산학연계 강화를 위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30개 기업에서 산업현장의 문제 해결방안을 직접 과제로 제시하였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터미널의 수하물 처리장 인근 X-ray 검색실 내부 외기 유입 차단 방법’, 한국수자원공사는 호수, 하천 및 바다 등 공공 수역을 관리하기 위한 수심별 채수 방법등을 프로그램 과제로 요청했다.

김일수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창의적 지식근로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의현 기자 kenny0823@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네이버블로그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뉴스스팟 & newsspot.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