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팟=양성현 기자)서울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은 4~5일 이틀 간 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체험과 생각의 융합을 통해 원리를 깨닫는 ‘씽(Sync)-씽(Think)한 과학’ 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과학전시관의 홈페이지에 링크된 서울융합과학축전 홈페이지 ‘씽(Sync)-씽(Think)한 과학’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생이나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현장 프로그램과 Fame Lab대회는 사전 예약자만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참가자는 미션 수행 및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Sci-Box Challenge, [과학원리체험]@HOME, 60초 영화제, 이동과학버스(손전등,스피커), 씽씽한 우리 학교, 과학 Quiz, 스탬프 랠리 등이 운영된다.

현장 프로그램은 본관에서 VR painting, 씽씽한 AR 탐험대, [과학원리체험]@과학전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 분관에서는, 3D 펜을 사용한 메이커활동,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승화전사컵과 손로켓 만들기, 수학체험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부 분관에서는 입체영상관, 생태학습관, 과학체험, 수학체험을 운영한다.

남부 분관에서는 승화전사 화분에 식물 심기, 수초원・테마작물원・열대온실을 탐방하는 생태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 김연배 관장은 “올해 18년째를 맞이한 서울융합과학축제가 참여자 맞춤형으로 현장체험을 하면서도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를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현장 참여 인원수를 늘려달라는 요구를 반영한 만큼 시간과 공간적인 제약으로 참가하기 어려웠던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