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팟=정이헌 기자)한국감정연구소는 2일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활동하는 육아활동가를 대상으로 ‘내 아이와의 공감대화’주제로 비대면 심화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감정연구소 임은주 소장은 비대면 강의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하는 우리의 잘못된 말, 아이와 공감하며 대화하는 법,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임 소장은 “우리가 하는 말중에 아이를 정말 사랑하고 걱정해서 하는 말이 아이에게는 싫은 소리, 잔소리로 들릴 수 있다”며 “공감 대화법을 통해 아이에게 마음 그대로를 전달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평구 여성가족센터의 육아활동가는 육아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초보 부모에게 육아돌봄 코칭을 해주는 역할을 하고있다.

주 2회, 2시간씩 신청 가정을 방문해 산후돌봄, 산후스트레칭, 아기발달 상담, 아기목욕, 이유식, 예방접종 동행, 오감발달놀이 등을 지원한다.

초보부모 육아코칭서비스는 전화 032-509-5040 또는 부평구 여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