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팟=김진형 기자)한국감정연구소는 파주 새아란유치원과 가온호수유치원 교사 대상으로 ‘위로’라는 주제로 교사연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연수를 진행한 한국감정연구소 박진희 부소장(마음씨앗 대표)은 교사들의 힘든 마음을 공감하고, 서로와 스스로를 위로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감정연구소 박진희 부소장은 “평소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도 없고, 옆에 함께 위로하고 함께 위로받을 수 있는 동료가 있음에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위로해 주는 관계로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교사들은 “함께 위로하는 것이 이렇게 힘이 되는지 몰랐다며, 교사 생활에 큰 힘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새아란유치원과 가온호수유치원은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다정다감공감학교 프로그램 도입으로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