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특별전 ‘미안해요, 프랑켄슈타인’아티스트 토크 개최

영상‧미디어, 설치 등 동시대 작가-관객 소통의 장
기사입력 2023.09.22 15:05 조회수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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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팟=김종완 기자)향유와 공유의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는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특별전 미안해요, 프랑켄슈타인연계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923()1022() 전북도립미술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참여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심도있게 조명하는 아티스트 토크는 각각 1, 2부로 구성됐다.

먼저 923() 진행되는 <1: 존재와 자본 주의적 쓸모>에서는 나나와 펠릭스’, ‘박종찬작가와 함께 오늘날 개발과 재개발을 둘러싼 소외 문제 등을 이야기한다.

내달 22일 진행되는 <2: 행위하는 비인간들>에서는 기계장치, 자연어생성AI 등을 작업의 재료로 삼는 오민수언메이크랩이 참여해 인간중심적 사고의 전환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지난 728일 개최되어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미안해요, 프랑켄슈타인은 인간-비인간의 평등한 공존을 주제로 동시대 미술의 이슈와 흐름을 주목한다.

전시의 제목은 프랑켄슈타인처럼 낯선 괴물로 대상화된 비인간 존재들에게 보내는 반성적 태도와 평등한 시각을 지향하는 기획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

미안해요, 프랑켄슈타인20231126()까지 진행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이고,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14회의 전시해설(도슨트)이 진행된다.

[김종완 기자 kjw26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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