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태풍 ‘바비’ 피해조사·응급복구 총력 대응

기사입력 2020.08.27 15:13 조회수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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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호 강화군수가 피해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스팟=정의현기자)강화군은 제8호 태풍 '바비' 피해 조사와 응급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7일 밝혔다.

태풍으로 인한 주요 피해 현황으로는 27일 현재 공공시설 3건(정전 2건, 기타 1건)과 민간시설 7건(수목전도 3건, 벼도복 1건, 기타 4건)이 집계되고 있다.

이날 유 군수는 피해 현장을 돌며 피해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태풍 피해 조사에서 피해시설이 한 건도 빠지지 않도록 지시했다.

군은 공공시설물 신호등, 가로등, 교통표지판, 가로수 전도 등 태풍 손해를 입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응급복구에 나섰다. 또한, 전 공무원을 태풍 피해 현장에 파견해 현장 조사를 시행하고 민‧관‧군의 협력으로 피해 농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피해 조사가 끝나면 곧바로 복구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예산이 수반되는 경우에는 재해 및 재난 목적 예비비를 투입해 복구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기록적인 강풍에도 우려했던 것보다는 피해가 적은 편이지만 피해시설이 빠지지 않도록 자세히 조사해야 한다"라며 "조기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급복구에 모든 인력과 장비 등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현 기자 kenny0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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