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팟=양성현 기자)인천 부평구 여성센터는 20일 제4기 육아활동가 양성을 위한 일환으로 한국감정연구소 임은주 소장을 초청해, '감정을 통한 공감인성교육' 주제로 비대면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대면 강의를 통해 아이의 감정을 포착하고 이해하는 방법, 감정을 공감해 주는 법, 아이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국감정연구소 임은주 소장은 "감정은 아이가 태어나서 가장처음 소통하는 언어"라며 "아이의 감정을 포착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안정적인 정서교감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부평구 여성센터 관계자는 "육아코칭서비스는 초보 부모 육아에 도움을 줄 수있다"며 "부평구민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있는 육아코칭서비스를 많이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 여성가족센터의 육아활동가는 육아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초보 부모에게 육아돌봄 코칭을 해주는 역할을 하고있다.

주 2회, 2시간씩 신청 가정을 방문해 산후돌봄, 산후스트레칭, 아기발달 상담, 아기목욕, 이유식, 예방접종 동행, 오감발달놀이 등을 지원한다.

초보부모 육아코칭서비스는 전화 032-509-5040 또는 부평구 여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