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기 VR/AR 끝장개발대회(해커톤). ‘오아시스’팀 대상 수상

기획과 개발지원을 위해 대회기간 동안 진행한 팀별 전문가 멘토링 호평
기사입력 2020.11.23 10:09 조회수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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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기 VR/AR 해커톤 현장사진

(뉴스스팟=정의현기자)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0 경기 VR/AR(가상/증강현실) 해커톤’ 결선대회에서 ‘오아시스’팀이 최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끝장 개발 대회’로 불리는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개발자 간 협업하여 단기간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해 결과물을 내는 대회를 말한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주제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지난 10월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참가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기량을 겨뤘으며,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대면 시대 다양한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결선 무대에 올라 최종 선발된 ‘오아시스’팀은 ‘VR 모의 법정 시뮬레이션 콘텐츠’를 개발, ‘기획․개발적으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아시스’팀은 “이번 해커톤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했다”며 “예선과정과 멘토링을 거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콘텐츠가 실제로 출시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회 기간 약 1개월 동안 지속해서 팀별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개발참여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참가팀들은 “온라인 방식이 처음에 낯설고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참여자 간 실시간 협업과 멘토링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었던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호평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경기 VR/AR(가상/증강현실) 해커톤은 기존 문제해결 방식을 넘어 가상/증강현실과 같은 새로운 방식의 기술을 활용할 기회의 장이 되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현 기자 kenny0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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