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판매 더치커피, 7개 제품 세균수 부적합

기사입력 2021.02.18 10:15 조회수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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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팟=양성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더치커피 39개 제품을 수거하여 세균수와 대장균군을 검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세균수가 기준을 초과해 판매 중단 및 폐기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커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5일까지 인터넷 판매 더치커피를 중심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더치커피 7개 제품에서 세균수 최대 허용기준치인 1,000CFU/mL에서 1,600~1,400CFU/mL로 초과 검출돼 행정처분 및 부적합 원인조사를 실시했다.

A업체는 작업장 바닥과 벽면에 찌든 때가 끼어 있고 더치커피를 추출하는 기구 등에도 커피 찌꺼기가 눌러 붙어 있는 등 위생관리 소홀로 확인돼 작업장 환경개선기구 등 세척공정 개선등 조치했다.

식약처는 냉수로 장시간 추출하는 더치커피 특성상 작업장 환경이나 추출기구 등을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을 경우 미생물이 쉽게 오염될 수 있으므로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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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현 기자 ysh10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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