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역학조사 빨라지고, 예방접종 후 헌혈은 7일 후

기사입력 2021.02.21 21:59 조회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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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뉴스스팟=양성현 기자)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다만, 확진자의 카드 결제정보가 자동으로 연계되지 않아 해당정보를 확보하는데 약 2일이 소요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에 대한 성능개선을 추진한다.

확진자의 카드결제 정보를 자동으로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에 전송하도록 개선하여 정보취득 기간을 2일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한다.

또한, 취득정보를 개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정보분석 용량도 1천 명에서 10만 명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양을 빠르게 분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휴대폰 통신데이터와 함께 카드결제 정보를 함께 활용하여 역학조사 상 위치정보의 정확도도 개선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은 매회 접종 시마다 접종일로부터 7일간 헌혈에 참여할 수 없고,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는 경우 증상이 사라진 날로부터 7일간 헌혈참여를 추가로 배제한다.

2회 접종하는 코로나 19 백신의 경우, 1회차 백신 접종 7일 후부터 2회차 백신 접종 전까지 헌혈 가능, 2회차 백신 접종 시 다시 이로부터 7일 후에 헌혈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 헌혈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적정 수준의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혈액보유량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채혈인력 건강상태 점검, 헌혈자 문진 강화 등 안전한 채혈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군부대·학교·사업장 등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전 단체헌혈을 지속 독려할 예정이다.

[양성현 기자 ysh10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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