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방문돌봄종사자 6만명, 오늘부터 한시지원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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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팟=양성현 기자)근로복지공단은 12일 방문돌봄종사자 및 방과후 학교강사를 대상으로「2차 방문돌봄종사자 등 한시지원금사업」의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금융산업 노·사의 코로나19 취약계층 등 지원을 위한 근로복지진흥기금 지정기부금을 활용, 방문돌봄종사자 및 방과후 학교강사 6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2일 부터 23일까지 근로복지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온라인 신청을 위해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는 5부제로 접수한다.
2차 방문돌봄종사자 한시지원금 지원대상자는 (지원대상) 방문(재가)돌봄서비스(7종) 및 방과후 학교 종사자로, (재직요건) 사업 공고일(’21.4.6.) 현재 지원대상 업무에 종사하고, ’20년에 월 60시간 이상 노무를 제공한 달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한편, 방과후 강사의 경우에는 학교장 직인을 날인한 “계약사실 확인서”로 재직요건을 갈음할 수 있다.
(소득요건) ’20년 연소득이 1,300만원 이하이어야 한다.
(중복제외) 3차·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및 1차 방문돌봄종사자 한시지원금과는 중복 수급할 수 없다.
온라인 신청 시 관계기관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일괄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므로, 별도의 증빙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 중 선정된 6만명에게 5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의 지급은 재직요건, 소득요건 등 심사를 완료한 후, 빠르면 5월말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지원금은 방문돌봄종사자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에 해당되시는 분들께서는 지원요건을 확인하시어 온라인 신청 기간에 꼭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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