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포스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화재위험, 사용중단 권고

기사입력 2021.04.23 14:34 조회수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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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소비자보호원

(뉴스스팟=양성현기자)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일렉트로포스에서 제조한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일부 모델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즉각적인 사용중단을 권고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렉트로포스에서 제조한 일부모델(포스제로 DF-10plus, DF-15, DF-15plus)과 관련한 화재 사고가 한국소비자원, 온라인커뮤니티, 소방서 등을 통해 다수 접수됨에 따라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하고 조사 과정에서 불법 등 제품 결함이 확인 되는 경우 즉시 제품 수거 등 리콜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해당 모델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2021년 1월 21일까지 출고된 일렉트로포스의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3종 6,707개다.

해당 제조사는 올해 1월 22일부터 결함으로 인한 자발적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있었으나, 지난 달 29일부로 폐업을 한 상태이다.

조치 대상 모델은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의 보도자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화재 예방을 위해 조치 대상 모델*을 차량에 장착한 소비자들에게 즉시 사용 중단할 수 있도록 보조배터리를 설치한 장착점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양성현 기자 ysh10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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