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로니 내보내고 새 투수 파노니 맞이한다

로니, 팀 분위기 해쳐 방출 결정
기사입력 2022.06.29 10:43 조회수 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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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팟=양성현 기자)기아 타이거즈가 로니를 내보내고 새 외국인 투수 토마스 파노니를 연봉 30만 달러에 맞이한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크랜스톤 출신인 토마스 파노니는 신장 185cm 체중 92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에서 9시즌 동안 뛰었다.

올 시즌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워체스터 레드삭스 소속으로 14경기에 등판, 53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57경기에 출장 4333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파노니는 선수 경력의 대부분을 선발투수로 등판할 정도로 이닝 소화력이 뛰어나고, 제구력이 안정됐다는 평가다. 상대 타자와의 승부에서 타이밍을 뺏는 투구와 경기 운영 능력 역시 수준급이다.

기아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은 "(파노니 는)독특한 투구 폼을 갖고 있다. 오승환처럼 발을 한 번 마운드에 디딘 뒤 크로스로 던진다""스피드로 제압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제구력이 안정되고 경기 운영 능력이 좋다고 들었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파노니는 오는 30일 입국해 메디컬 체크 등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한편 KIA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로니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김준영 기자 pansa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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