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팟=정의현기자)JTBC '아침 뉴스‘에서 기상캐스터로 출연중인 김민아가 인기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재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워크맨'에 출연한 김민아는 방송 초반 PD들에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준비할 게 많지 않냐. 마음가짐이라든가 옷차림이라든가 속옷이라든가"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김민아는 아르바이트 업무는 찜질방 계산대 업무 시작으로 김민아는 직원에게 엉뚱한 질문을 하는 등 톡톡 튀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유니폼을 갈아입은 후에 손님을 맞은 김민아는 자신을 알아보는 군인에게 “뽀뽀해주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또 찜질방 내부 매점에서 영업하며 밤 10시가 넘자 청소년 귀가 조처 안내 방송을 직접 했다. 본업인 만큼 차분하게 안내 방송을 순조롭게 마쳤다. 안내 방송 끝에 갑자기 노래를 부르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밤 11시 20분에 야식을 먹고, 불가마 불을 때기 위해 장작을 쌓기도 하며 재미있는 모습만이 아닌 성실한 자세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았다.마지막으로 목욕탕 청소까지 마친 김민아는 일당 6만7천200원을 받았다.

김민아 기상캐스터는 2016년부터 JT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며 한 달의 한 번씩 제철 아르바이트를 해 ’워크맨‘에 고정으로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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