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천 물류센터발 코로나19 13명 집단확진
기사입력 2020.05.27 15:53 조회수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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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팟=양성현 기자)인천시는 부천 ○○물류센터 집단 발생과 관련하여 5월 27일 00시 기준 총 13명이 확진판정 됐다고 27일 밝혔다.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3,993명 중 인천 거주직원은 1,373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시는 인천시 거주 직원 1,373명에 대한 검사를 위해 군·구 보건소 인력지원 및 직접 유선 통화 및 행동수칙(SMS) 안내를 진행햇다.
부평구 보건소 간호사 5명, 계양구 보건소 의사1 명, 간호사 3명 등 9명이 의료인력지원으로 투입됐다.
인천 142확진자(여, 77년생, 부평구)를 처음 발견된 지표환자로 보기에는 노출자가 많고 광범위적으로 확산이 이루어져 다각적인 심층역학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12일부터∼24일까지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포함해서 근무했던 1,373명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대상은 1,373명중 1,267명은 검사를 완료했다. 검사결과 양성판정 13명, 음성판정 481명, 검사진행 773명으로 확인 됐다.
인천시는 관련구와 연계하여 확진환자들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 파악을 통한 방역 및 추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근무하는 인천 거주자 및 접촉자들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직접 통화 및 SMS 문자안내로 검사권고를 하고 있다.
5.27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1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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